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문단 편집) === 단점 === *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버그가 상당히 많다.''' 현재 기준으로 가장 심각한 문제다. 대표적으로 발매 당일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버그부터 시작해서 캐릭터가 오브젝트 사이에 끼어서 움직이지 않는다든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ssassinscreed&no=81827&_rk=eYK&exception_mode=recommend&page=2|배가 날아다닌다든가]], 특정 부분에서 텍스처 로딩 및 컷신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문제와 특정 구간에서 튕기거나 프리징이 걸리는 버그[* 게임은 제대로 돌아가고 있고, 배경음악도 계속 재생되지만 말 그대로 그래픽이 아예 움직이질 않는다. 심지어 로딩 스크린에서도 멈춘다. 이럴 때 오리진과 오디세이 같은 경우에는 이후 바탕화면에서 크래시가 되었다는 창이 뜨지만 발할라에서는 창이 뜨지 않는다.] 등 개발사 쪽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게임 마감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단순한 엔진의 버그가 아니라 퀘스트 진행이 불가능한 버그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상당히 꽤 심각한 상황이지만 산재한 문제들이 너무도 많아 언제 고쳐질지 아직 모르는 상황. 특히 유플레이가 유비소프트 커넥트로 바뀌면서 게임 플레이 도중 커넥트의 네트워크 연결이 버그로 종료되면 게임의 클라우드 저장이 에러가 나서 저장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한다. 이 상태로 게임을 계속 할 경우 수동 저장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플레이타임 3~4시간이 날아가는 경우도 생긴다. 패치로 커넥트가 강제 종료해도 어떻게든 저장은 가능하게 바뀌었다. * 플레이 타임이 길어도 너무 길다. 할 것이 정말 많기에 볼륨이 큰 것이 아니라, 작정하고 덤비면 얼마 걸리지도 않을 텐데 꼬아 놓아서 '''억지로 플레이 타임을 늘인''' 느낌이다. 엔딩을 보려면 잉글랜드의 모든 지역과 동맹을 맺어야 하는데, 사실 엔딩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지역이 상당수 있는데다 동기화 위치와 가야 할 지점은 대부분 멀어서 좋든 싫든 지도를 탐험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그런데 이동 수단이 전작에 비해 너프가 되어 이동 시간이 대폭 늘어났다. 또한 자원, 스킬, 무기 모두 퍼즐을 풀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자를 까다 보면 플레이타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그뿐만 아니라 미니 게임도 한판 클리어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낚시나 그림 맞추기, 돌탑 쌓기와 같이 천천히 진행할 것을 대놓고 추천하는 장치도 곳곳에 존재한다.[* 일례로 바람에 날리는 문신 도안을 잡는 수수께끼의 경우 절대 뛰어서 쫓아갈 필요가 없다. 목적은 사라지기 전에 따라잡는 것이 아니라 파쿠르 코스를 정확히 밟아서 끝까지 낙오하지 않고 따라가는 플랫폼 게임 방식이기 때문.] 엔딩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잉글랜드 전 지역을 정복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아스가르드 & 요툰헤임 퀘스트까지는 깨야 하는데, 메인 스토리와는 상관없는 단순 반복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빨리 다음 이야기로 진행하고 싶은데 곁다리 퀘스트를 강제로 깨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유저들에게 답답함을 선사한다. 자기 군주이자 형제가 잡혀갔는데 축제에 참가하거나 친목을 다지는 등 '''강제로''' 삼천포로 빠지는 당위성을 느끼기 힘들며, 실제로 그렇게 고생해서 얻어놓은 동맹은 딱히 시구르드 구출이나 최종보스와의 싸움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도 못한다. 이는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 구분을 폐지한 영향으로, 전작이나 다른 오픈월드 게임이 메인퀘만 하고 싶은 유저나 서브퀘도 다 하고 싶은 유저 어느 쪽이든 만족할 수 있게 퀘스트 진행 순서나 진행 유무에 있어 자유도를 준 반면, 발할라는 좋든 싫든 무조건 순서대로 퀘스트를 다 깨야 한다. 게다가 실제 플레이 타임 대부분은 방탈출마냥 구석에 숨겨놓은 열쇠를 찾아서 문 따고 상자 줍는 시간이 차지한다. 상술했듯 오픈월드 게임으로서의 컨텐츠가 적고 메인퀘도 반복적이라 '''해야 할 것은 많은데 하고 싶은 것은 없는''' 상태가 지속되어 게임이 쉽게 질린다.[* 게임이 질리는 문제는 유비식 오픈월드의 고질병이지만, 발할라보다 한달 뒤에 나온 [[임모탈 피닉스 라이징]](퀘벡)와 1년 뒤 나온 [[파크라이 6]](토론토)는 캐주얼하고 빠른 진행방식 때문에 질릴 때 쯤이면 엔딩이 가깝다. 즉 후반쯤 가서 질리지만 유독 발할라(몬트리올)는 '''초반을 넘어가면''' 이미 게임이 단순 반복의 연속이란 사실을 깨닫고 질려버린다는 것이다. 때문에 일각에선 몬트리올 스튜디오의 역량을 의심하는 목소리마저 나오는 판국이다.] * 시리즈 특유의 반복적이고 단조로운 미션 디자인은 여전하다. 전작 오디세이에서 단점으로 지적받은 매번 똑같은 미션이 반복된다는 한계점이 발할라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나는데, 거의 모든 미션이 '''대화를 듣는다→장소를 간다→탐색을 한다→죽인다→대화를 듣는다'''로 반복되며, 이 방식에서 벗어나는 미션은 없다고 봐도 된다. 드넓은 맵과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유저가 할 수 있는 행동이 퀘스트 전용 NPC와 대화, 말 타고 이동, 까마귀와 오딘의 시야로 퀘스트마크를 탐색, 전투 넷뿐이라, [[유비식 오픈 월드|오픈월드라기보단 맵이 좀 넓고 수집 요소가 매우 많은 일직선 게임]]에 가깝다. 플레이 중반만 지나도 대화>이동>탐색>전투>대화의 반복에 질림을 느끼기가 쉬우며, 지나치게 긴 플레이타임의 상당수가 반복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처음에는 호평을 한 유저들도 게임을 진행할수록 지쳐서 관두게 된다는 평가가 많다. 그나마 어디서나 가능한 빠른 이동과 말의 자동 길찾기로 이동에 스트레스는 적은 편이나, 다른 오픈 월드 게임과 달리 랜덤 인카운터가 전무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자동 이동을 설정하면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몇 분간 그냥 멍때려야 한다.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문명이 발달하지 못한 유럽의 변방이나 잉글랜드가 배경이므로 이동하면서 보이는 건 허허벌판이나 들판, 산 등 자연 경관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처음에야 풍경 그래픽에 감탄하지만 플레이가 계속되면 다 똑같아 보이는 자연 경관을 계속 감상하는 것도 지루해진다. 구작들이 이동하면서 다양한 구조의 역사적 건물과 NPC, 실제 그 시대의 도시를 탐험하는 것 같은 감각을 느끼며 이동 자체가 딱히 지루하지 않았던 것과 비교해보면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 보물을 얻기 위해 들이는 노력에 비해 보상이 신통찮고, 특히 보물 위치에 대한 설계가 무성의하다는 비판이 있다. 본작뿐만 아니라 같은 게임 엔진을 사용하는 타 게임들도 똑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데, 필드맵을 별도로 2D로 제작하지 않고 3D 지형을 눕혀서 제공한다. 때문에 위치 정보 특히 고저 차가 왜곡이 된다. 그런데 상당수 상자가 지하 깊숙한 곳이나 까마득히 높은 고층에 배치해 놓아서 필드맵만 보고 직관적으로 찾아내기 힘들다. 마커를 찍어도 마커가 가리키는 곳에는 아무것도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원칙적으로 보물은 마을에 있는 열쇠 아이콘을 찾아서 열쇠를 습득한 뒤 문만 열고 들어가면 되지만, 몇몇은 땅속에 숨어 있고, 그 입구가 수많은 건물 중 하나이거나 혹은 항아리 같은 걸 부수면 좁은 틈이 나오는 등 보물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숨겨놓았다. 심지어는 아무도 없는 건물에 안에서 빗장을 질러놓은 경우도 허다하니 황당하기 그지없다. 물론 조금만 시간을 들여 조사한다면 못 찾을 건 아니지만 그만한 보상을 못 주는 게 문제다. 새를 통한 공중 정찰 성능도 떨어진 마당에 입구까지 이렇게 숨어 있으니 보물 찾기 난이도가 쓸데없이 어려운 수준으로 올라갔다.[* 다만 탐험을 즐기거나 고생 끝에 아이템을 획득하는 보람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가장 난감한 것은 퀘스트를 진행해야 열리는 건물들이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입구를 열심히 찾다가 그 사실을 알게 되면 허탈감이 몰려온다. 말하자면 맵에 표시가 뜬 장소로 이동한다→도착했지만 아무 것도 없다→오딘의 눈을 사방팔방에 난사해본다[* 스캔과 동시에 마킹을 해주는 기능이 없고 잠시 점멸하다 사라진다. 한번에 못찾으면 반복해서 써야된다]→공중 또는 지하에서 찾아낸다→진입로를 찾기 위해 까마귀로 정찰한다→딱히 짚이는 곳이 없어서 일정 반경을 마구 쑤셔본다→얻어 걸린 진입로로 들어간다→상자를 열었지만 보상은 형편없다→출구가 따로 없어서 입구까지 되돌아온다[* 상자가 수중에 있을 경우 특히 문제가 된다.] 이런 노가다의 연속이다. 때문에 철광석같이 중요도가 낮은 수집품은 맵에 아주 작은 점으로 표기되므로 그냥 넘기는 것도 한 요령이다. * 근래 들어 유비소프트 게임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지만, 스토리텔링이 조잡하다. 하나하나 따로 떼어놓고 보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알겠는데, 이걸 하나로 뭉쳐놓으면 도무지 앞뒤 말이 맞지 않는다. 많은 팬들이 하소연하는 문제점은 매순간 주인공 [[에이보르]]를 비롯한 캐릭터의 사고방식과 감정선이 와닿지 않는다는 것. 특히 신화3부작 들어서 부진한 흥행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리부트나 리런치가 아닌 세계관 확장을 선택하면서 다뤄야 할 이야기가 엄청나게 많아졌다. 작품별로 주인공 개인의 서사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역대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의 흥망성쇠 그리고 [[먼저 온 자들]]과 현대 파트까지 고려해야 한다. 특히 [[앨프레드 대왕]]이 등장한 이후 전개는 입을 모아 비난한다. 시구르드가 마녀에게 붙잡혓는데 주인공은 팔자좋게 영국 유람이나 하는 줄거리가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는 것.[* 여느 게임이라면 이 부분은 메인 시나리오에 해당하고 다른 줄거리를 서브로 분류해서 시작 시점을 플레이어 선택에 맡길 것이다. 그런데 발할라는 일방향 레벨 디자인에 서브 퀘스트까지 삭제했기 때문에 싫든 좋든 '''강제로''' 오만가지 잡다한 퀘스트를 해야만 구출 퀘스트로 넘어간다.] * 고대 결사단 사냥은 정말 아무런 이유도 감동도 없는 단순 반복에 불과하다. 이동한다→죄없는 경비들 죽여가며 단서를 찾는다→이동한다→죽인다를 2~30번이나 반복해야 하며, 따로 보스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장바닥에서 빗자루 쓸고 있던 사람이나 농장에서 일하던 사람 하나 잡아죽이고 나면 스토리 컷신만 나오고 끝이다. 단원 한명 한명이 사연이나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나쁜 짓해서 죽였다 하고 대사 몇 번 나오고 끝인데, 그 악행이 세세히 묘사가 되는 것도 아니며, 실제로 죽이는 현장을 보면 멀쩡히 자기 땅에서 태어나 성실히 일하던 사람을 수도원 약탈이나 다니는 외지 침략자가 정의구현이랍시고 죽이고 다니는 꼴이라 '''누가 봐도 에이보르 쪽이 악당으로 보인다'''. 또 적들의 대부분이 그리스도교에 숨어든 이단인데, 전혀 다른 종교를 가진 이교도인 에이보르가 굳이 죽이는 것도 이상하며, 종교 자체에 아무 생각이 없는 이들이면 게임 배경 당시의 폐쇄적이고 독선적인 기독교도들의 행태 및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결사단 개개인의 신에게 배신당했다는 배경 스토리를 보면 오히려 결사단의 행실이 이해가 가는 면도 있다]]. 하다못해 오디세이는 교단원을 처치하면 그에 상응하는 전설 장비가 보상으로 주어졌기 때문에 그나마 동기부여가 되지만, 그도 아닌 발할라는 디테일이나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졌으며, 똑같은 미션을 단순히 숫자만 늘려서 플레이타임을 확보한 것에 불과해서 상당히 지루하고 지친다. * 오리진과 오디세이에서도 지적된 앤빌넥스트 엔진의 블러 효과가 거슬린다는 평가가 많으며, 해당 블러를 보정하는 모드가 인기 톱에 올라와 있을 정도. 플레이어가 이동하면 갑자기 모든 화면에 블러가 껴서 그래픽 자체가 해상도에 비해 흐릿해진다. 플레이어가 정지하고 있으면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이동하는 순간 갑자기 강제로 블러가 적용되어서 체감 해상도가 확 낮아진다. 이동시의 긴박감을 표현하고자 한 것일 수도 있지만, 게임 특성 상 플레이어는 99.9% 어딘가로 이동하면서 게임화면을 보기 때문에 아쉽다. 이 이동시 블러는 옵션에서 끌 수도 없어서 보정하려면 리쉐이드 모드를 까는 수밖에 없다. * 2020년 12월 17일부터 2021년 1월 7일까지 진행된 강탄제 이벤트는 완전 버그의 향연이다. 가장 큰 문제는 목적지 표시가 전혀 엉뚱한 곳에 표시되는 것으로 찾아갈 수 없는 문제이며, 소 잡는 퀘스트에서는 NPC가 따라오다가 오브젝트에 끼어서 따라오지 못해 퀘스트 진행을 못하기도 하며, 에일통 퀘스트는 뭐만 하면 에일통이 사라져 퀘스트 완료가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물론, 그럴 때마다 다시 불러오기를 하여 진행하면 다시 되기도 한다. 게임을 로드할 때마다 에이보르가 술에 취한 상태가 되며 저장이 불가능한 버그까지 발생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